색종이를 많이 갖고 노는 아이들, 연령에 따라서 다루는 방법도 각각 다를텐데,

3세인 조카는 찢거나 던지는 용도로 주로 활용하고 좀 더 미세손동작이 발달이 되어있으면

유아용 작은 가위로 자르기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쉬운 종이접기를 보여줘도 흥미가 낮았다.

5세나 6세가 되면 소동작에 대한 컨트롤이 생길까?

궁금해지면서 보조가 옆에서 거들어줘야 된다고 본다.

그러나, 그 연령에서는 동물얼굴을 네모난 색종이가 변화된 모습을 보고

즐거움을 표출하고 성취감이 높을거라고 예상되기에 약 6개 정도 시리즈로 만들어 보기로 한다.

첫번째는 코알라이며 도안대신 단계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인다.

10개 step으로 진행되며 보기와 같이 쉬운 종이접기이다.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서 코알라 눈코입을 그리기 위한 펜이나, 마무리에 풀로 고정을 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되며, 문방구에서 산 스티커와 이목구비 재료를 덧붙여주니 퀄리티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위에 동물얼굴 코알라가 단면적으로 보기에 어렵다면, 보기 영상을 통해서 쉬운 종이접기를 참고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