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복주머니 종이 접기~

근방에 조금 규모가 있는 문구사를 가보았는데 만들기 재료들이 놓여져 있는 매대로 향해보니 의외로 다양하게 진열되어있는 색종이와 꾸미기 소품들이 있는것을 발견했어요. 캐릭터를 집중으로 해놓은것도 발견했고 한지나 스티커로 붙일수 있는 재질이 다른 종이로 제공되는 것도 보았는데 눈에 띄는건 전통모양이였어서 한 묶음 집어들고 무엇을 접어볼까 고민했어요.

머리에 떠오르는건 어릴적에 많이 접었던 저고리와 바지 세트인 남자 한복과 복주머니가 생각나더군요.

9월말에 다가오는 명절에 조카들이 올때 쯤 사탕을 하나 넣어서 끈으로 묶어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복주머니 종이접기를 따라해봅니다.

기본 제공되는 색종이 사이즈인데 만들다보니 조금 더 큰사이즈로 하는 게 아이들에게 건내줄때 더 좋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날에 유용하겠는데 추석에도 요즘 한복을 많이 입고 다니니 작고 귀여운 주머니 형태로 잠시 호기심을 채워주는데 제격이예요. 거기에 간식이 들어있으면 소소한 이벤트이니 좋아할거라고 혼자 북치고 장구까지 쳐봅니다.

시작할때는 전통무니가 외부에 보여야되니 뒤집어서 안쪽으로 접는걸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만들다보면 후반부에 난이도가 높아지는 부분에서는 손으로 고정하고, 반대쪽을 잡는 찰나가 시점이 오는데 그때는 양면테이프나 클립등으로 고정을 하면 수월하면서 깔끔하게 완성을 하겠더군요.

아이와 함께 복주머니 접기를 하면 좋겠지만 어른이 따라해보면 어렵다라는걸 바로 느끼실테니 과정을 보여주는 형태나 위에 언급하였던 준비물을 중간에 도와주는 협응형태로 하는 걸로 권해드릴께요.

노란색의 이쁜 색종이를 준비했습니다.

기본 + 으로 1단락 했고, 각 모서리를 맞물리는 형태로 삼각형을 접어 해주세요.

그리고, 3등분을 눈대중으로 해줍니다.

(자세한 과정은 하단에 유튜브가 첨부되어 있으니 보시면서 따라하는게 더 편합니다.)

두번의 신중하게 지켜봐야되는 부분

여기에서 오른쪽에 사진의 검지손가락들부분을 x모양으로 접는선을 만들어줘야돼요.

포켓의 형태이기 때문에 가운데 빈공간을 해둬야 된다는 점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는 스킬이 필요로 합니다.

완성하고 나면 꽤나 귀여운 복주머니를 종이접기가 완성돼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우와~ 하면서 좋아할까요?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하려면 두어번 연습하시고 하면 휘리릭 할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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