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두번 호박을 올려드렸는데 주황색의 잭오랜턴만 있으면 허전할터, 이럴때 여백을 채워줄 친구는 배트맨을 연상케 하는

 색종이 박쥐 종이접기, 한장과 눈장식만 있으면 귀여움이 폭발해서 잘 어울어지는 감초역활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예요.

위에 사진같이 함께 놓아주니 테이블에 공간을 딱 맞춰줄듯하지 않나요?

해놓고 보니 호박과 박쥐 종이접기로 모빌을 만들어 걸어볼까?라는 의욕이 불끈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 보름 가량 남아 있는데 절약정신, 파티복과 음식으로 부담스러울때 문방구에서 작은 소액을 투자하여 알찬 구성으로 장식을 해줄수 있는

아이템이 몇개 안될텐데 만들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라며 권해드려요.

오늘은 평소에 갖고오는 유투브 영상 외에 도안을 쉽게 가져왔어요.

혹여 바쁘신분은 사진으로 휘리릭 보고 판단하시라는 마음에서 그러하였죠^^

죽~ 넘겨보시고 쉬운 레벨이니 헷갈리는 부분은 없으실거예요

먼저 저는 검은색을 준비했는데 보라색도 이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색종이도 좋치만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눈모양의 스티커를 별도로 준비했어요.

그리시거나 직접 만드셔서 풀로 붙이셔도 충분이 이뻐요^^

기본접기라고 할수 있는 삼각형을 각도를 바꾸어서 두번 접어주세요.

마지막에는 펴지 않고 그대로 두어서 꾹! 눌러주시면 다음단게로 진행됩니다.

종이배처럼 보이도록 위에 남겨주세요.

이때 절반은 충분히 넘겨서 조금이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뒤집어주세요 ◀ 놓치지 말고 따라하세요.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오른쪽의 부분을 맞춰서 아래방향으로 꺽어서 내려줍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죠?

여기서 헷갈릴 수 있으나,

아까남겼던 부분과 비슷하게 위에를 또 남기고 모서리부분을 꺽어서 접어줍니다.

양쪽다 진행해서 날개를 만들어주고 뒤집으면 색종이로 만든 박쥐 종이접기가 모양새가 나옵니다.

이만큼만 봐도 그럴사 하죠?

디테일 부분을 잡아주기 위해서 조금만 더 만져주시면 대요.

얼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남겼던 만큼을 쎄게 꺽어주시고 전체적으로 라운드지게 입체감을 주세요

살짝 동그란 모양으로 해주시면 조금더 이쁘게 자리잡아요.

스티커를 제거한 눈을 양쪽에 붙여줘서 놓으면 완료가 되었어요.

이쁘게 잘 어울리는 박쥐 종이접기, 검은 색종이 한장이면 충분한 도안인데,

대부분 한팩을 사면 같은색상이 여러장이 아니라서 저는 추가로 한지를 사서 잘라 만들어 보려고 계획합니다

혹여 도안이 헷갈렸다면 영상으로 보시는게 훨씬 편할꺼예요.

링크를 연결해드리도록 하며 구독과 칭찬은 더 좋은 종이접기 찾아오게 만듭니다♥